파나진,美 어드밴딕스社와 PNA 프로브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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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DNA(PNA) 생산업체인 파나진은 13일 미국 어드밴딕스社와 PNA 프로브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나진이 생산, 공급하는 PNA 프로브는 어드밴딕스社의 진단용 키트에 적용돼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어드밴딕스의 진단용 키트를 이용, 혈액이 PNA 브로브와 반응해 병원균을 확인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2시간 30분에 불과하다"면서 "기존 2~3일이 소요되던 질환진단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파나진은 PNA 대량생산과 관련된 6건의 기술특허를 보유한 업체로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인 코람파나진의 자회사로 편입된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이에 따라 파나진이 생산, 공급하는 PNA 프로브는 어드밴딕스社의 진단용 키트에 적용돼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어드밴딕스의 진단용 키트를 이용, 혈액이 PNA 브로브와 반응해 병원균을 확인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2시간 30분에 불과하다"면서 "기존 2~3일이 소요되던 질환진단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파나진은 PNA 대량생산과 관련된 6건의 기술특허를 보유한 업체로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인 코람파나진의 자회사로 편입된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