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이슈로 증권주 사흘째 달아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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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들이 사흘째 오르며 신고가 리스트에 대거 이름을 올리고 있다.
14일 오전 9시25분 현재 대우증권은 전일대비 2.48% 오르며 시총 6조원에 다가서고 있다. 삼성증권(4.28%) 우리투자증권(2.62%) 현대증권(1.78%)도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서울증권이 5.41% 급등하고 있고 브릿지증권도 4% 오르고 있다. 대신증권(4.66%) NH투자증권(3.92%) 교보증권(5.13%) SK증권(3.90%) 등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전일 은행권의 펀드 판매 수수료 인하 소식에도 불구하고 자본시장 통합법(자통법) 국회통과가 확실해지고 M&A 이슈 효과가 계속 힘을 발휘하는 모습이다.
메리츠증권 박석현 연구원은 "펀드 판매 수수료가 인하될 경우 단기적으로 증권사 수익성에 좋지 않으나 펀드 판매 증가로 부정적인 효과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4일 오전 9시25분 현재 대우증권은 전일대비 2.48% 오르며 시총 6조원에 다가서고 있다. 삼성증권(4.28%) 우리투자증권(2.62%) 현대증권(1.78%)도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서울증권이 5.41% 급등하고 있고 브릿지증권도 4% 오르고 있다. 대신증권(4.66%) NH투자증권(3.92%) 교보증권(5.13%) SK증권(3.90%) 등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전일 은행권의 펀드 판매 수수료 인하 소식에도 불구하고 자본시장 통합법(자통법) 국회통과가 확실해지고 M&A 이슈 효과가 계속 힘을 발휘하는 모습이다.
메리츠증권 박석현 연구원은 "펀드 판매 수수료가 인하될 경우 단기적으로 증권사 수익성에 좋지 않으나 펀드 판매 증가로 부정적인 효과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