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링크 상승 탄력 높아져..실적 호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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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링크가 상승 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44분 현재 모빌링크는 전날보다 1950원(12.96%) 오른 1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모빌링크는 이달 들어 단 하루를 제외하곤 줄곧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과 14일 두차례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하면서 보름 만에 주가는 85% 가량 급등했다.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에 개인 투자자들의 매기가 몰리면서 연일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이날 키움증권은 모빌링크가 영업력 강화와 신규사업 진출로 추가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호평했다.
1만8000원이었던 목표주가를 2만400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
이 증권사 김성인 연구원은 "휴대폰용 이어폰 등 기존사업의 실적이 크게 좋아지는 가운데 블루투스 헤드셋 사업 등을 통해 성장 동력을 넓혀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모빌링크는 지난 5일 바이오에탄올 제조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5일 오전 9시44분 현재 모빌링크는 전날보다 1950원(12.96%) 오른 1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모빌링크는 이달 들어 단 하루를 제외하곤 줄곧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과 14일 두차례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하면서 보름 만에 주가는 85% 가량 급등했다.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에 개인 투자자들의 매기가 몰리면서 연일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이날 키움증권은 모빌링크가 영업력 강화와 신규사업 진출로 추가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호평했다.
1만8000원이었던 목표주가를 2만400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
이 증권사 김성인 연구원은 "휴대폰용 이어폰 등 기존사업의 실적이 크게 좋아지는 가운데 블루투스 헤드셋 사업 등을 통해 성장 동력을 넓혀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모빌링크는 지난 5일 바이오에탄올 제조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