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페이퍼, 파업으로 진주 1,2공장 생산중단

이엔페이퍼는 실적 부진 사업장 구조조정 계획에 따른 해당 종업원들의 파업으로 인해 진주 1, 2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진주 1, 2공장 코터기를 폐쇄할 경우 진주공장 전체 가동시에 비해 영업이익 107억원(이익율 5.4%)의 개선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엔페이퍼는 향후 진주 1공장을 공개 매각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