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브랜드 大賞] 쉐라톤그랜드워커힐‥비즈니스ㆍ리조트호텔 자리매김

1963년 개관한 쉐라톤그랜드워커힐은 한국 관광산업과 국내 호텔산업을 이끌어 왔다.

1973년 SK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1977년에는 스타우드(starwood)와 프랜차이즈 가맹계약을 체결해 세계 속의 휴식처,세계 속의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로 거듭나게 됐다.

서울의 북동부에 위치한 쉐라톤그랜드워커힐은 아차산과 한강의 아름다움이 한 눈에 들어오는 수려한 경관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589개의 객실,14개의 레스토랑과 바 이외에 연중무휴 매일 2회 공연하는 워커힐쇼 및 최고의 카지노,세계 유명 브랜드를 갖춘 면세점을 비롯해 다양한 레저 스포츠 시설이 있는 비즈니스 겸 리조트 호텔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최고급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하는 전용 객실 쉐라톤 클럽과 비스타 홀을 비롯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컨벤션센터는 쉐라톤그랜드 호텔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가야금홀에서 펼쳐지는 워커힐쇼는 쉐라톤그랜드워커힐만의 자랑이다.

1000여 평의 넓은 공간에 국제규격의 메인풀과 유수풀,유아 전용풀을 갖춘 야외수영장 리버파크는 한여름의 휴양지로서도 손색이 없으며 겨울철에는 낭만의 아이스링크장이 된다.이 외에도 65m의 조깅트랙과 러닝머신 등 30여종의 최신 운동기구가 있는 피트니스센터 및 실내수영장,야간게임이 가능한 테니스 코트와 골프 연습장까지 다양한 레저 스포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쉐라톤그랜드워커힐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 새로운 창조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