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8월 마닐라서 개최 가능" ‥ 中외교부 부부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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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은 19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8월 필리핀에서 열릴 예정인 연례 아세안 지역안보포럼에서 외무장관급 6자회담 개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부부장은 이날 “중국은 마닐라에서 외무장관급 6자회동을 갖는데 반대하지 않을 것이며 북한도 반대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이 도쿄발로 보도했다.이 통신은 러시아 외무부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러시아는 한반도 핵 문제 해결을 위한 북핵 6자회담의 개최 시기와 장소 문제를 중국측과 긴밀히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익명을 전제로 "러시아는 북핵 6자회담 재개 문제와 관련해 현재 중국측과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중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부부장은 이날 “중국은 마닐라에서 외무장관급 6자회동을 갖는데 반대하지 않을 것이며 북한도 반대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이 도쿄발로 보도했다.이 통신은 러시아 외무부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러시아는 한반도 핵 문제 해결을 위한 북핵 6자회담의 개최 시기와 장소 문제를 중국측과 긴밀히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익명을 전제로 "러시아는 북핵 6자회담 재개 문제와 관련해 현재 중국측과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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