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조달순씨 백악미술관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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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조달순(한국서가협회 이사)씨의 개인전이 21~27일 서울 관훈동 백악미술관에서 열린다.
조씨는 16세 때 한국 서단의 거목인 어천 최중길에게 사사하며 서예에 입문했고,17세에 한학의 대가인 우전 신호열에게 한문학과 시문학을 배운 원로 서예가.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병마와 싸우며 창작한 한시(漢詩)를 비롯해 오른손의 불구를 무릅쓰고 왼손으로 작업한 작품 등 50여점을 보여준다.
문학과 서예의 '아름다운 만남'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조씨는 1985년 시조 '다도음'(茶道吟)으로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돼 문재를 인정받기도 했다.
(02)734-4205
조씨는 16세 때 한국 서단의 거목인 어천 최중길에게 사사하며 서예에 입문했고,17세에 한학의 대가인 우전 신호열에게 한문학과 시문학을 배운 원로 서예가.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병마와 싸우며 창작한 한시(漢詩)를 비롯해 오른손의 불구를 무릅쓰고 왼손으로 작업한 작품 등 50여점을 보여준다.
문학과 서예의 '아름다운 만남'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조씨는 1985년 시조 '다도음'(茶道吟)으로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돼 문재를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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