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한글 원하면 한글로…12개 언어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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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 업체 구글이 검색 내용을 자동으로 다른 나라 언어로도 번역해서 보여주는 언어 교체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은 에릭 슈미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특정 언어의 검색 결과를 사용자의 언어 선택에 따라 한국어를 포함한 12개 언어로 볼 수 있는 언어 교체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예를 들어 '사랑'이란 단어를 검색하면서 영어로 된 검색 결과를 선택하면 영어로 된 자세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구글의 자회사인 유튜브의 공동 창업자 채드 헐리와 스티브 첸은 이날 회견에서 국가별 현지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국가 사용자들은 자신들이 만든 비디오를 모국어로 공유하고 해당 국가에서 가장 인기 있고 사회와 밀접하게 연관된 비디오를 검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국의 다른 사용자들과 나눌 수 있다고 유튜브는 밝혔다.
<연합뉴스>
구글은 에릭 슈미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특정 언어의 검색 결과를 사용자의 언어 선택에 따라 한국어를 포함한 12개 언어로 볼 수 있는 언어 교체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예를 들어 '사랑'이란 단어를 검색하면서 영어로 된 검색 결과를 선택하면 영어로 된 자세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구글의 자회사인 유튜브의 공동 창업자 채드 헐리와 스티브 첸은 이날 회견에서 국가별 현지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국가 사용자들은 자신들이 만든 비디오를 모국어로 공유하고 해당 국가에서 가장 인기 있고 사회와 밀접하게 연관된 비디오를 검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국의 다른 사용자들과 나눌 수 있다고 유튜브는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