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 신화' 무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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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 사장 겸 CEO(최고경영자)가 20일 요코하마에서 열린 정기주총에서 경영 실적을 설명하고 있다.
곤 사장은 3월 말 끝난 2006회계연도에서 실적이 부진했지만 사임 의사가 없다고 발표했다.그는 또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임원들의 상여금을 없애고, 퇴직 위로금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지난해 순익은 전년보다 11% 감소했다.
< 요코하마 AFP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