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비스 大賞] 삼성화재‥세계 주요도시 현지 보상체계 구축

국내 최대 손해보험회사인 삼성화재(대표 황태선)는 국내는 물론 미국,유럽,중국,인도네시아,일본,베트남 등의 지역에서 의욕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각국 선진 보험사들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영업망을 확충하고 세계 주요 도시에 현지 보상체계를 구축하는 등 세계적인 초일류 종합안심서비스 기업을 향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삼성화재는 아울러 윤리경영과 고객만족,그리고 사회공헌을 통한 '존경받는 기업 만들기'에 모든 임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나눔경영 확산에 힘쓰는 한편 지속가능 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국표준협회,한국생산성본부,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으로부터 고객만족도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또 세계 최대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국내 민간기업 중 최고 등급인 'A+(Stable)' 등급을 4년 연속 획득했으며,보험사 전문평가 기관인 A.M.Best로부터는 5년 연속 'A+(Superior)' 등급을 받음으로써 세계적인 우량보험사로 평가받고 있다.이러한 경영성과들은 기업가치 증가로 이어져 삼성화재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06 아시아·태평양 지역 50대 유망기업'에 보험회사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삼성화재는 올해를 '고객존중경영'의 해로 정하고 모든 업무 과정에서 고객지향적 마인드를 구축해 글로벌 초일류 보험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소비자주권시대에 걸맞은 고객참여 경영을 본격화하기 위해 2005년 6월 업계 최초로 '고객패널제도'를 도입했다.이 제도는 고객이 직접 삼성화재의 현장서비스를 체험하고 다양한 모니터링 등을 통해 고객의 시각에서 회사의 프로세스를 진단해 보는 것이다.

회사는 이들이 제시한 전략 방향과 아이디어,개선점을 경영에 적극 반영해 보다 능동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고객서비스헌장과 고객서비스표준을 행동지침으로 삼아 고객존중경영을 전 임직원 및 판매·보상 조직의 행동양식으로 완전 정착시켜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과 신뢰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