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硏, 유해물질 DNA손상 연구… 10개 기관 공동

국립독성연구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관으로 실시되는 '유전자 혜성 분석법'의 공동 연구기관으로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유전자 혜성 분석법은 유해물질에 의해 세포 내 유전자가 손상된 정도를 분석하는 방법의 하나로 세포를 고농도의 염으로 분해시킬 때 빠져나온 단백질을 전기분해(영동)해 양극으로 이동된 핵단백질 꼬리의 길이와 넓이를 측정해 DNA 손상 정도를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