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부문 : 신도종합건설 '남양주 마석역 브래뉴'‥커뮤니티 센터ㆍ단지설계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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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ㆍ중앙분수ㆍ휴양림같은 산책로 눈길
신도종합건설이 남양주 마석택지지구에 짓고 있는 '마석역 신도브래뉴'는 주상복합아파트에 적용되던 Y자형 타워형으로 설계돼 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분양가가 평당 730만∼790만원으로 주변 단지에 비해 저렴한 데다 중소형 단지이면서도 대단지 수준의 주민공동시설(피트니스센터 커뮤니티센터) 등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5일 만에 330가구 분양을 마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다.
마석 일대 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지상주차장을 없애고 지하에 주차장을 넣었으며 7개 각 동의 맨위층에는 다락방을 설치해 펜트하우스 같은 분위기를 냈다.
단지 내에 900m에 달하는 조깅트랙을 만들었으며 헬스 및 에어로빅,실내골프장이 갖춰진 피트니스센터와 경로당 보육시설 독서실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단지 중앙에는 단지의 높낮이를 이용한 벽천(壁川)과 화단으로 꾸며져 입주민들에게 쉼터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꽃의 여신에서 이름 붙여진 플로라 가든은 중앙분수를 중심으로 화려한 경관으로 조성돼 로맨틱한 공간으로 태어난다.
휴양림 같은 솔숲 산책로가 단지와 이어지며 친환경 도배풀,마루판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챙겼다.일반적으로 3베이를 적용해온 기존 33평형과는 달리 거실과 침실 3개가 전면에 배치되는 3.5베이 또는 4베이로 설계돼 넓고 쾌적한 것이 장점이다.
40평형대 역시 3베이나 4베이가 대세지만 신도브래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거실과 방 3개,방 1개의 일부 발코니가 전면에 배치되는 4.5베이 평면을 실현해 채광과 전망이 뛰어나다.
주방과 파우더룸까지 발코니를 터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주변 입지도 좋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경춘선 복선전철(마석역)과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가 2009년 개통될 예정이며,수석∼호평 간 자동차전용도로와 46번 국도 확장공사가 2010년 마무리된다.
13만4000평의 마석택지지구에 위치한 데다 2010년 마석역 주변에 3000∼400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 대단지 프리미엄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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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송한근 사장
"유럽풍 고품격 이미지 정착 시킬 것"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 경영 초점을 맞춘 성과로 아파트 대상이란 큰 상을 받는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큰 감동을 주는 주택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송한근 신도종합건설 사장은 "주택브랜드인 신도브래뉴가 추구하는 유럽풍의 고품격 아파트 특성을 살려 고급 이미지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신도종합건설은 제2의 도약을 위해 올해 총 5000여채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제2 도약의 첫 번째 단추는 '신도브래뉴의 전국화'다.
전국에 신도브래뉴를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현재 부산 아산 원주 포항 군산 등 영·호남권과 충청권에 진출,전국적인 사업망을 갖췄다.
송 사장은 "최근 주택 시공 기술력은 상향 평준화되는 추세"라며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택품질 향상은 물론 면밀한 고객분석과 시장분석을 통해 고객만족도와 주택브랜드 선호도를 높여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든 고객에게 만족과 기쁨을 제공하는 아파트 만들기에 열정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류기업이 되기위한 비전으로 '정도 경영'과 '고객감동 경영'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그는 부당·편법이 없는 투명한 경영환경을 조성하고,고객의 필요와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해 제품인 주택의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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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종합건설은 ‥ 동탄신도시 2차 분양서 '브래뉴' 돌풍
신도종합건설은 1985년 설립된 이래 도로·교량 등 공공토목공사를 오피스텔,주상복합,복합쇼핑몰·관공서 등 다양한 건축공사로 탄탄한 실적을 쌓아오면서 급성장해온 종합건설업체다.
또 2000년부터는 '신도브래뉴'라는 주택 브랜드를 출범시키면서 주택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브래뉴'는 'Brain New'와 'Brand New'의 합성어로 새로운 생각과 아이디어로 첨단과 친환경이 어울리는 인간 중심의 아파트를 짓겠다는 기업 이념을 담고 있다.
전체적인 아파트 개념은 유럽풍 고품격을 지향하면서 단지 설계부터 내부 인테리어 마감재에 이르기까지 실용적이고 한 발 앞선 감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신도브래뉴 브랜드파워는 2004년 화성 동탄신도시 2차 분양에서 증명됐다.
아파트가 1393가구로 동탄신도시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였으나 초기 계약률이 100%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신도종합건설 성장세는 주택 실적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2004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5157가구를 공급했으나,올 하반기에만 전국에서 4155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남양주시 진접택지지구 538가구,원주시 태장동 1606가구 등 7개 단지다.
계열사인 신도산업개발도 서울 광장동 주상복합아파트 등을 비롯해 73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신도종합건설이 남양주 마석택지지구에 짓고 있는 '마석역 신도브래뉴'는 주상복합아파트에 적용되던 Y자형 타워형으로 설계돼 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분양가가 평당 730만∼790만원으로 주변 단지에 비해 저렴한 데다 중소형 단지이면서도 대단지 수준의 주민공동시설(피트니스센터 커뮤니티센터) 등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5일 만에 330가구 분양을 마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다.
마석 일대 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지상주차장을 없애고 지하에 주차장을 넣었으며 7개 각 동의 맨위층에는 다락방을 설치해 펜트하우스 같은 분위기를 냈다.
단지 내에 900m에 달하는 조깅트랙을 만들었으며 헬스 및 에어로빅,실내골프장이 갖춰진 피트니스센터와 경로당 보육시설 독서실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단지 중앙에는 단지의 높낮이를 이용한 벽천(壁川)과 화단으로 꾸며져 입주민들에게 쉼터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꽃의 여신에서 이름 붙여진 플로라 가든은 중앙분수를 중심으로 화려한 경관으로 조성돼 로맨틱한 공간으로 태어난다.
휴양림 같은 솔숲 산책로가 단지와 이어지며 친환경 도배풀,마루판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챙겼다.일반적으로 3베이를 적용해온 기존 33평형과는 달리 거실과 침실 3개가 전면에 배치되는 3.5베이 또는 4베이로 설계돼 넓고 쾌적한 것이 장점이다.
40평형대 역시 3베이나 4베이가 대세지만 신도브래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거실과 방 3개,방 1개의 일부 발코니가 전면에 배치되는 4.5베이 평면을 실현해 채광과 전망이 뛰어나다.
주방과 파우더룸까지 발코니를 터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주변 입지도 좋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경춘선 복선전철(마석역)과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가 2009년 개통될 예정이며,수석∼호평 간 자동차전용도로와 46번 국도 확장공사가 2010년 마무리된다.
13만4000평의 마석택지지구에 위치한 데다 2010년 마석역 주변에 3000∼400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 대단지 프리미엄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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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송한근 사장
"유럽풍 고품격 이미지 정착 시킬 것"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 경영 초점을 맞춘 성과로 아파트 대상이란 큰 상을 받는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큰 감동을 주는 주택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송한근 신도종합건설 사장은 "주택브랜드인 신도브래뉴가 추구하는 유럽풍의 고품격 아파트 특성을 살려 고급 이미지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신도종합건설은 제2의 도약을 위해 올해 총 5000여채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제2 도약의 첫 번째 단추는 '신도브래뉴의 전국화'다.
전국에 신도브래뉴를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현재 부산 아산 원주 포항 군산 등 영·호남권과 충청권에 진출,전국적인 사업망을 갖췄다.
송 사장은 "최근 주택 시공 기술력은 상향 평준화되는 추세"라며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택품질 향상은 물론 면밀한 고객분석과 시장분석을 통해 고객만족도와 주택브랜드 선호도를 높여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든 고객에게 만족과 기쁨을 제공하는 아파트 만들기에 열정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류기업이 되기위한 비전으로 '정도 경영'과 '고객감동 경영'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그는 부당·편법이 없는 투명한 경영환경을 조성하고,고객의 필요와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해 제품인 주택의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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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종합건설은 ‥ 동탄신도시 2차 분양서 '브래뉴' 돌풍
신도종합건설은 1985년 설립된 이래 도로·교량 등 공공토목공사를 오피스텔,주상복합,복합쇼핑몰·관공서 등 다양한 건축공사로 탄탄한 실적을 쌓아오면서 급성장해온 종합건설업체다.
또 2000년부터는 '신도브래뉴'라는 주택 브랜드를 출범시키면서 주택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브래뉴'는 'Brain New'와 'Brand New'의 합성어로 새로운 생각과 아이디어로 첨단과 친환경이 어울리는 인간 중심의 아파트를 짓겠다는 기업 이념을 담고 있다.
전체적인 아파트 개념은 유럽풍 고품격을 지향하면서 단지 설계부터 내부 인테리어 마감재에 이르기까지 실용적이고 한 발 앞선 감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신도브래뉴 브랜드파워는 2004년 화성 동탄신도시 2차 분양에서 증명됐다.
아파트가 1393가구로 동탄신도시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였으나 초기 계약률이 100%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신도종합건설 성장세는 주택 실적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2004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5157가구를 공급했으나,올 하반기에만 전국에서 4155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남양주시 진접택지지구 538가구,원주시 태장동 1606가구 등 7개 단지다.
계열사인 신도산업개발도 서울 광장동 주상복합아파트 등을 비롯해 73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