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원양어업 진출 50년

한국원양어업협회는 원양어업 개척 50주년을 맞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대회의장에서 기념식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원양어선이었던 지남호 선장 윤정구씨와 상공부 수산국 공무원으로 이 어선의 지도관이었던 이제호씨가 참석해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지난 1957년 10톤이었던 연간 어획량은 현재 70여만톤에 이르며 지난 92년 최대 102만 톤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