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株, 지방투기과열지구 해제 긍정적..매수-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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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9일 지방투기과열지구 해제는 지방건설경기 활성화에 긍정적이라며 건설주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허문욱 연구원은 "다음달 2일부터 부산, 대구, 광주 등 3개 지방광역시 대부분 지역과 경남 양산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키로 결정됐다"며 "이는 정책리스크 완화라는 측면에서 건설주에 의미있는 뉴스"라고 밝혔다.또 건설경기 활성화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허 연구원은 덧붙였다.
이번 대책이 건설시장에 주는 의미로 △분양시장 활성화로 지방건설경기 회복 △2003년 부동산규제가 강화된 이래 최초의 투기과열지구 해제 △분양권 전매제한 규정에서 벗어나 주택거래 활성화 △9월 분양가 상한제 실시 등 투기억제장치 부작용 최소화 △지방중견건설사의 영업환경 개선 등이 꼽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허문욱 연구원은 "다음달 2일부터 부산, 대구, 광주 등 3개 지방광역시 대부분 지역과 경남 양산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키로 결정됐다"며 "이는 정책리스크 완화라는 측면에서 건설주에 의미있는 뉴스"라고 밝혔다.또 건설경기 활성화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허 연구원은 덧붙였다.
이번 대책이 건설시장에 주는 의미로 △분양시장 활성화로 지방건설경기 회복 △2003년 부동산규제가 강화된 이래 최초의 투기과열지구 해제 △분양권 전매제한 규정에서 벗어나 주택거래 활성화 △9월 분양가 상한제 실시 등 투기억제장치 부작용 최소화 △지방중견건설사의 영업환경 개선 등이 꼽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