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원장 유균)이 지난 22일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2007년도 전문계고 산업체 특수 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전국의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Avid Xpress 비선형 영상편집’과정을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설할 예정이며, 이를 수강한 교사들은 정규 직무연수 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진흥원은 이미 2004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원격교육연수원’으로 지정되어 국내 최초 온라인을 통한 교사대상 미디어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방송제작기술 특수 분야 연수기관 지정을 계기로 디지털 제작연수를 지원하게 됨으로써 현장 교사 대상의 공인된 미디어교육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외에도 진흥원은 미디어특성화고교 학생 및 교사대상의 실습교육과 교재개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미디어교육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