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가스, 기관 '러브콜' 이어져..사상 최고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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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가스가 기관의 관심을 온몸에 받으며 상장 이후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날마다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2일 오전 10시34분 현재 경동가스는 전거래일보다 1000원(1.79%) 오른 5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들어 가파른 상승세다. 5만원(종가기준)을 돌파한지 불과 사흘 만에 5만6000원선을 넘어섰다.
경동가스의 경우 지난 4월말 4만원대 주가를 기록한 이후 5만원선을 넘어서기까지 두 달 이상 걸렸다.
무엇보다 기관의 강력한 매수세가 주가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은 지난달 7일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경동가스 주식을 사들였다. 기관은 6월 한달에만 29억원을 사들여 올 상반기 총 순매수금액(38억여원) 중 3분의 2가량을 지난달 집중 매집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2일 오전 10시34분 현재 경동가스는 전거래일보다 1000원(1.79%) 오른 5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들어 가파른 상승세다. 5만원(종가기준)을 돌파한지 불과 사흘 만에 5만6000원선을 넘어섰다.
경동가스의 경우 지난 4월말 4만원대 주가를 기록한 이후 5만원선을 넘어서기까지 두 달 이상 걸렸다.
무엇보다 기관의 강력한 매수세가 주가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은 지난달 7일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경동가스 주식을 사들였다. 기관은 6월 한달에만 29억원을 사들여 올 상반기 총 순매수금액(38억여원) 중 3분의 2가량을 지난달 집중 매집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