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소비자대상] (상반기ㆍ上) CJ자산운용 '지주회사 플러스 펀드'‥지주사 안정성ㆍ성장성 '두 토끼 잡기'
입력
수정
CJ자산운용의 'CJ 지주회사 플러스 주식투자신탁1호'는 최근 증시에서 지주회사 테마주가 주목을 받으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상품이다.
우량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상장지주회사와 지주회사로의 전환 가능성이 높은 준 지주사 및 그룹 실적주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이 상품의 특징은 지주회사의 안정성과 실적주에 대한 성장성을 고루게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자산가치는 물론 성장성에 대한 투자효과까지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지난 1월15일 설정 이후 수익률이 51.64%에 달하고 있다.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26.17%와 비교해 볼 때 25%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이다.
상반기 중 해외투자펀드 열풍으로 대부분의 국내 주식형펀드가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받았는 데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과가 알려지면서 6개월여 동안에 4400억원이상의 자금이 몰렸다.
가입금액에는 제한이 없고 거치식과 적립식 모두 가능하다.가입 후 해지할 경우 3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30일 이상 90일 미만에는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뗀다.
CJ투자증권을 비롯 굿모닝신한 대우 메리츠 미래에셋 동양종금증권 등과 광주은행 부산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CJ자산운용 이승준 주식운용1팀장은 "올해 초부터 지주회사 테마가 형성되면서 펀드에 편입한 종목 중 특히 준지수회사의 수익률이 가장 뛰어나다"며 "준지주회사가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시장의 우호적인 평가를 이끌고 있고 준지주회사의 사업가치와 자산가치에 대한 적극적인 재평가가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 팀장은 "앞으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실적모멘텀이 강한 종목의 편입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우량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상장지주회사와 지주회사로의 전환 가능성이 높은 준 지주사 및 그룹 실적주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이 상품의 특징은 지주회사의 안정성과 실적주에 대한 성장성을 고루게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자산가치는 물론 성장성에 대한 투자효과까지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지난 1월15일 설정 이후 수익률이 51.64%에 달하고 있다.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26.17%와 비교해 볼 때 25%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이다.
상반기 중 해외투자펀드 열풍으로 대부분의 국내 주식형펀드가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받았는 데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과가 알려지면서 6개월여 동안에 4400억원이상의 자금이 몰렸다.
가입금액에는 제한이 없고 거치식과 적립식 모두 가능하다.가입 후 해지할 경우 3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30일 이상 90일 미만에는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뗀다.
CJ투자증권을 비롯 굿모닝신한 대우 메리츠 미래에셋 동양종금증권 등과 광주은행 부산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CJ자산운용 이승준 주식운용1팀장은 "올해 초부터 지주회사 테마가 형성되면서 펀드에 편입한 종목 중 특히 준지수회사의 수익률이 가장 뛰어나다"며 "준지주회사가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시장의 우호적인 평가를 이끌고 있고 준지주회사의 사업가치와 자산가치에 대한 적극적인 재평가가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 팀장은 "앞으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실적모멘텀이 강한 종목의 편입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