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지현 클라리넷 독주회

깨끗한 음색과 깊은 음악적 해석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클라리네스트 선우지현이 오는 6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귀국독주회를 연다.

선우씨는 서울예원학교,서울예고,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음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스펜음악제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실력을 보인 그는 이번 독주회에서 쇼송의 '안단테 에 알레그로'와 오페라 리골레토의 '모티브에 의한 환상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