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소비자대상] (상반기ㆍ上) 동양생명 '수호천사 꿈나무보험'‥저축과 보장을 한꺼번에 해결

어린이보험 시장이 저출산으로 전체 규모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꿈나무 보험'이다.

방카슈랑스와 다이렉트채널에서 판매하고 있는 이 보험은 2007년 3월까지 신계약 건수 20만건을 돌파했다.꿈나무보험의 가장 큰 장점은 저축과 보장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골절,통원비 등에서 일부 암까지 보장하고 있어 어린이들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게다가 아이들의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자금의 일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저축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납입 기간중 보험료 일부를 중도 인출할 수 있어 해약하지 않으면서 상품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고 인출된 자금도 활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아이들의 학교생활 중 재해장해 시 재해장해연금을 매년 600만원씩 20회 보증지급하며(80% 이상 장해상태 시),최고 6000만원의 재해장해급여금을 재해장해연금과 중복 지급한다.

맹장 탈장 천식 장염 등 어린이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병에 대해서는 수술비와 입원비를 반복 보장하며 암에 대해서도 고액 보장을 해 준다.고액암보장형에 가입했을 경우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암 진단 시 1억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일반보장형 가입 시에는 암 진단 시 5000만원의 일시금을 지급한다.

또한 중대한 재해수술비,재해골절 진단비,강력범죄위로금,유괴납치위로비 등 질병과 함께 재해에 대해서도 폭넓게 보장한다.꿈나무보험은 금리연동형 저축성 상품이기 때문에 금리 상승 시 높은 환급률(2007년 5월 기준 5.2%)을 기대할 수 있다.

금리가 하락해도 연 3.0%(10년 이내,10년 이후 연 2.0%) 보증해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다.

주보험 기본보험료 20만원 이상 납입 시 보험료를 1.0% 할인받을 수 있으며 50만원 이상 납입 시 추가로 0.5% 할인받는다.

10년 이상 유지 시 이자소득세 전액 비과세 혜택(추가납입보험료에 대해서도 전액 비과세)도 주어진다.

최근 이 보험 가입 고객 100명을 무작위로 임의 선정하여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고객이 만족해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꿈나무 보험을 가입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내용이 있다면?'이란 질문에 많은 고객이 '저축과 보장이 함께 되는 것'이라도 응답했다.

그 다음으로 '복리상품''비과세''변동금리''중도 인출'을 손꼽았다.동양생명 관계자는 "수호천사 어린이보험은 어린이보험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상품 역시 출시 이후 고객들의 폭넓은 관심과 계약이 이어지고 있어 어린이보험 시장에서 우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경남 기자 knh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