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 너도나도 신고가 행진
입력
수정
조선주들이 지난 3일에 이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이 4%대 오르고 있다. STX조선은 2%대 강세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1%대 상승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보합세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이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의 수익성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4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포스코, KCC 등의 지분 가치와 수주 경쟁력 등으로 볼 때 여전히 싸고 매력적이라며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올렸다. 한화증권은 지난 3일 한진중공업의 수빅조선소가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7000원으로 높였다.
STX조선은 같은 날 올 상반기에 47억달러 규모로 92척의 선박을 수주, 역대 상반기 최대규모의 수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4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이 4%대 오르고 있다. STX조선은 2%대 강세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1%대 상승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보합세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이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의 수익성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4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포스코, KCC 등의 지분 가치와 수주 경쟁력 등으로 볼 때 여전히 싸고 매력적이라며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올렸다. 한화증권은 지난 3일 한진중공업의 수빅조선소가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7000원으로 높였다.
STX조선은 같은 날 올 상반기에 47억달러 규모로 92척의 선박을 수주, 역대 상반기 최대규모의 수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