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영화관 'KTX씨네마', 8월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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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00KM로 달리는 KTX를 타고 최신 개봉영화를 볼수 있는 'KTX씨네마'가 오는 8월 첫 선을 보입니다.
철도공사는 오는 8월부터 모든 KTX열차 1호 차량에 영화상영 전용열차를 배치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KTX씨네마'를 이용하기 위해선 운임과 별도로 7천원의 추가요금을 내야하며, 주로 서울과 대구, 서울과 부산 등 장거리 노선만 운영됩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