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씨, '살빼기 캠페인' 홍보대사

한미약품(대표 장안수)은 비만치료제 '슬리머' 발매를 기념해 탤런트 김희애씨를 홍보대사로 선정,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살빼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회사 측은 6일 이번 캠페인이 선진국에서는 이미 흡연보다도 사회적 비용이 더 많이 낭비되는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는 비만과 과체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일종의 국민 건강운동이라고 설명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김희애씨가 중견 탤런트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 등으로 체형관리에 귀감이 되고 있는 부분을 높이 평가해 홍보 대사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