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소 변신 로봇들, 여자들을 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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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트랜스포머'에 여성 관객들의 열광이 심상치 않다.
대부분의 여성 관객들이 남자친구를 따라 '트랜스포머'를 관람했다가 더 적극적인 팬이 되어 돌아가고 있다.변신 로봇에 대한 유년기의 향수를 간직한 남성 관객들뿐만 아니라 여성 관객들 조차도 정교하고 인간적인 로봇에 커다란 호응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로봇 캐릭터는 오토봇 군단의 '범블비'와 '옵티머스 프라임'.
귀여운 외모의 '범블비'는 주인공 '샘(샤이아 라보프)'을 향한 진실한 우정과 희생으로 여성들의 모성 본능을 자극한다.범블비가 샘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는 장면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여성 관객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정의롭고 카리스마 넘치는 '옵티머스 프라임'은 로봇계의 훈남으로 불리며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트랜스포머'는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대부분의 여성 관객들이 남자친구를 따라 '트랜스포머'를 관람했다가 더 적극적인 팬이 되어 돌아가고 있다.변신 로봇에 대한 유년기의 향수를 간직한 남성 관객들뿐만 아니라 여성 관객들 조차도 정교하고 인간적인 로봇에 커다란 호응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로봇 캐릭터는 오토봇 군단의 '범블비'와 '옵티머스 프라임'.
귀여운 외모의 '범블비'는 주인공 '샘(샤이아 라보프)'을 향한 진실한 우정과 희생으로 여성들의 모성 본능을 자극한다.범블비가 샘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는 장면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여성 관객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정의롭고 카리스마 넘치는 '옵티머스 프라임'은 로봇계의 훈남으로 불리며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트랜스포머'는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