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학습전략]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27개국 400여 센터서 年15만명 배출

교육서비스 분야 최초로 ISO9001 인증

2002년 처음 국내에 소개된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대표 서주석)는 전 세계 27개국 400여개 센터에서 연간 15만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영어회화 센터 중 하나다.1972년에 설립되어 미국 볼티모어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04년 교육 서비스분야에서는 최초로 ISO9001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의 교육과정은 초급부터 마스터까지 총 6단계 17레벨이며 일반인 대상 영어프로그램과 7개 전문비즈니스 영어프로그램을 제공한다.한달 과정으로 강의가 구성되어 있는 기존 학원들과는 달리 6개월을 기본으로 한 학기제로 운영된다.

개인 컨설턴트와의 자세한 상담과 레벨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기초능력을 산출한 뒤 개개인의 스케줄과 여건,영어목표에 따라 맞춤형태의 학습시스템을 제공한다.

지속적인 학습 진행상황 체크가 이루어짐은 물론,출결 관리까지 병행해 준다.개인의 스케줄에 맞춘 '수업예약 시스템'을 운영해 결석없는 수업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는 회원이 학원 측에서 제안한 최소한의 학습시간대로 학습했는데도 목표한 레벨을 성취하지 못하면 수강료 전액을 환불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실질적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해 외국인 강사가 센터 내에 상주하며 자신이 편한 시간에 프리 토킹(Free Talking)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정규 수업 외에도 영어로 진행되는 '콩글리쉬' 교정,발음 클리닉,비즈니스 에티켓과 같은 다양한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를 대표하는 학습방법인 '소셜클럽(Social Club)'은 외부의 강사를 초빙하여 와인 파티,스키여행,요가 수업,마술 배우기 등의 문화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탁월한 교육효과를 인정받아 현대스위스저축은행,CJ,현대캐피털,KPMG 등 유수 기업들에 영어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학가 야식이벤트,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영어면접 및 이력서 특강 등 회원이 아닌 일반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는 서울에 삼성,강남,종로,신촌,여의도 등 5개의 지점이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부산지점을 오픈했다.

8월에는 대구에도 지점을 열 계획이다.(문의:1588-5605/www.wsikorea.com)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