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보험 가입자 연금자산 8천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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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보험 가입자의 평균 개인연금자산이 8천1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생명이 자사 연금보험 가입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연금보험 가입자의 평균 연령은 40.3세로 매월 37만원 가량의 연금보험료를 납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가장 선호하는 납입기간은 10년으로 연금개시시점은 60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를 평균 모델로 산출한 예상 연금자산은 8천1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한생명 FA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40대 부부가 평균수준의 노후를 즐기기 위해서는 60세 시점에 4억원 정도의 은퇴자금이 필요하며 개인연금을 통해 준비해야할 자금은 1억 3천만원 정도로 파악됐습니다.
김대현 대한생명 팀장은 "이번조사 결과 40대 부부가 준비해야할 연금자산은 65% 수준에 그친다며 월보험료 20만원 정도를 추가 납입하거나 납입기간을 5년 가량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