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강, 12년 연속 무교섭 임단협 타결

동부제강이 12년 연속 무교섭으로 임금과 단체협상을 타결했습니다. 동부제강 노사는 2007년도 임금부문은 회사에 위임하고, 만 56세이던 정년을 만57세로 연장하는 대신 철강업체 최초로 정년 연장에 따른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사 모두 전기로 제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생산성 10% 향상 제조원가 10%절감, 영입이익률을 10% 달성 등 쓰리텐 운동을 적극 추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