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입원… 검찰, 13일 '외압'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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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폭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극심한 신경 쇠약을 이유로 외부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는 서울구치소 의무과장의 판단에 따라 이날 오후 3시께 아주대 병원에 도착해 검사와 진료를 받았다.
한편 검찰은 김 회장 보복 폭행에 대한 경찰의 늑장·외압 수사의 종합 결과와 관련자들의 추가 사법 처리 여부를 13일 오후 발표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극심한 신경 쇠약을 이유로 외부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는 서울구치소 의무과장의 판단에 따라 이날 오후 3시께 아주대 병원에 도착해 검사와 진료를 받았다.
한편 검찰은 김 회장 보복 폭행에 대한 경찰의 늑장·외압 수사의 종합 결과와 관련자들의 추가 사법 처리 여부를 13일 오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