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비키니 화보 "살짝만 보여주면 안될까요?"

KBS 2TV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에바 포피엘이 비키니 2차 섹시화보 촬영을 마쳤다.

에바는 지난 3일 태국 촬영에서 비키니 촬영 등 노출에 대해 극도로 꺼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던 에바가 자신이 섹시 컨셉으로 노출되는 부담감을 훌훌 털어 버리고 어느정도의 노출수위를 허락할지 2차 섹시화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6월 '캐슬프라하'에서 1차 스타화보 제작발표회가진 에바는 ‘미녀들의 수다’, ‘스타골든벨’ 등을 통해 청순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외국인 임에도 불구하고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 2차 스타화보의 한 제작진은 “에바의 소속사 측과 노출수위에 대해 아직 결정내리지 못했다. 하지만 태국에서 촬영하다보면 에바의 섹시한 매력이 자연스럽게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바는 촬영을 떠나기전 섹시 컨셉으로 노출되는 것에 부담을 느껴 비키니 촬영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 바 있어 이번 2차 스타화보에서 비키니 사진의 노출수위가 어디까지 포함되었는지 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