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운용사 코스닥 입질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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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자산운용사들이 일부 코스닥 종목을 펀드에 편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성장성과 비즈니스모델 안정성에 초점을 맞춰 선정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필요하단 평갑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최근 대규모 토지개발 기대감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서부트럭터미널.
지난 10일 유리자산운용이 8.32% 지분을 취득, 신규종목으로 추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CG1)
(단위:원)
21,600
17,050
7/2 7/16
이달초 17,000원대였던 서부트럭터미널 주가도 현재 21,000원대로 안정적인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cg2)
(7월10일 기준) (단위:%)
종목 / 지분율
현대통신 7.93
무림에스피 9.14
또 현대통신과 무림에스피도 유리자산운용이 신규로 편입한 종목군입니다.
CG3)
(6월30일 기준) (단위:주,%)
종목 / 주식수 / 지분율
유성티엔에스 65만 8.7
오텍 61만 7.8
한국밸류자산운용도 유성티엔에스 지분을 8.7%이상 확대했고, 특장차 전문회사 오텍의 지분도 새로 사들였습니다.
CG4)
운용사 / 보유주식
한투운용 엔텔스,매일유업
대투운용 엔터기술,모빌링크
푸르덴셜 하이록코리아,
한양디지텍등
이밖에 한국투신운용과 대한투신운용은 엔텔스와 엔터기술등을 각각 사들였고, 푸르덴셜자산운용도 하이록코리아와 한양디지텍을 추가로 편입시켰습니다.
이달들어 자산운용사들이 신규 편입했거나 지분을 확대한 코스닥종목은 20여개사.
현금흐름과 주당순이익등 성장성과 안정성을 운용사들이 주요 체크포인트로 삼는다는 점에서 1차 검증을 거친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단 분석입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