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은퇴준비 자산관리 서비스 대중화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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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행장: 김종열)은 은퇴준비 자산관리 시스템을 개발하여 은퇴 후 삶을 준비할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에 본격 나선다. 또한 일반인들도 인터넷상에서 손쉽게 접근하여 사용 가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금융권은 PB고객의 투자자산 수익률에 촛점을 맞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하나은행 이번 은퇴 솔류션은 최근 출시된 역모기지 상품까지 반영하여 전문화되면서도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가능한 은퇴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는 장점이 있다.본인 및 가족의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하나은행-한국갤럽 조사 에 따른 은퇴관련 제 항목 및 교육비, 결혼비용 등 통계청의 다양한 통계치를 활용한 표준설계가 가능하다. 또 은퇴연령, 주거용 부동산 항목 등에서 차별화된 본인만의 정보입력을 통한 맞춤형 은퇴설계가 가능하고 이를 표준화된 은퇴설계와 비교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노후에 계획하고 있는 생활에 따른 필요자금과 현재 준비에 따라 예상되는 생활의 차이에서 오는 부족자금을 계산한다. 그리고 고객의 투자 성향 분석에 따라 역모기지, 예금, 펀드, 방카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시를 통하여 부족분을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하나은행-한국갤럽이 공동기획 조사한 ‘한국인의 은퇴현황과 의식구조’에 따르면 은퇴준비를 위한 상담 경험을 가진 사람이 11%에 불과했으며 이중 67.3%가 보험사, 21.8%가 은행, 10.9%가 증권사에서 상담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런데 모집단을 대상으로 ‘여건이 된다면 은퇴준비를 위해 상담을 희망하는 금융기관은 ?’이란 질문에 대해 응답결과를 보면 53.3%가 은행에서, 31.3%가 보험에서, 10.9%가 증권에서 상담받기를 희망했다.
하나은행 상품그룹 서정호부행장은 “일반 고객 과반수 이상이 은행에서 은퇴설계를 상담 받기를 원하고 있으나 시스템과 상품 부족으로 인해 고객의 니드를 제대로 수용할 수 없었다”며 “하나은행은 갤럽과 공동으로 국내 은퇴시장조사를 바탕으로 최적의 전문은퇴설계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곧 출시될 패키지 실버 상품을 통하여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최적의 은퇴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그동안 금융권은 PB고객의 투자자산 수익률에 촛점을 맞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하나은행 이번 은퇴 솔류션은 최근 출시된 역모기지 상품까지 반영하여 전문화되면서도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가능한 은퇴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는 장점이 있다.본인 및 가족의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하나은행-한국갤럽 조사 에 따른 은퇴관련 제 항목 및 교육비, 결혼비용 등 통계청의 다양한 통계치를 활용한 표준설계가 가능하다. 또 은퇴연령, 주거용 부동산 항목 등에서 차별화된 본인만의 정보입력을 통한 맞춤형 은퇴설계가 가능하고 이를 표준화된 은퇴설계와 비교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노후에 계획하고 있는 생활에 따른 필요자금과 현재 준비에 따라 예상되는 생활의 차이에서 오는 부족자금을 계산한다. 그리고 고객의 투자 성향 분석에 따라 역모기지, 예금, 펀드, 방카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시를 통하여 부족분을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하나은행-한국갤럽이 공동기획 조사한 ‘한국인의 은퇴현황과 의식구조’에 따르면 은퇴준비를 위한 상담 경험을 가진 사람이 11%에 불과했으며 이중 67.3%가 보험사, 21.8%가 은행, 10.9%가 증권사에서 상담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런데 모집단을 대상으로 ‘여건이 된다면 은퇴준비를 위해 상담을 희망하는 금융기관은 ?’이란 질문에 대해 응답결과를 보면 53.3%가 은행에서, 31.3%가 보험에서, 10.9%가 증권에서 상담받기를 희망했다.
하나은행 상품그룹 서정호부행장은 “일반 고객 과반수 이상이 은행에서 은퇴설계를 상담 받기를 원하고 있으나 시스템과 상품 부족으로 인해 고객의 니드를 제대로 수용할 수 없었다”며 “하나은행은 갤럽과 공동으로 국내 은퇴시장조사를 바탕으로 최적의 전문은퇴설계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곧 출시될 패키지 실버 상품을 통하여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최적의 은퇴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