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은 IT·운수장비..외국인은 철강금속 '팔자'

기관이 사흘만에 순매도로 전환한 가운데 전기전자 업종과 운수장비 업종을 집중적으로 매도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기관은 18일 오전 9시31분 현재 투신을 중심으로 74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을 352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운수장비업종은 14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금융업종도 15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장중 순매도로 돌아선 외국인은 철강금속업종(295억원 매도 우위)을 내다팔면서 업종지수를 3% 이상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홀로 1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철강금속업종과 전기전자, 운수장비업종을 사 들이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