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녕희씨 25일 '만나고 싶었습니다' 행사

문학의 집ㆍ서울(이사장 김후란)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소설가 김녕희씨(金寧姬ㆍ71)를 초청,'만나고 싶었습니다-수요문학광장' 행사를 갖는다.

남산 기슭의 산림문학관 중앙홀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등단 47년째를 맞은 김씨의 삶과 창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경기도 이천 태생인 김씨는 숙명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61년 '현대문학'으로 등단,단편집 '고독한 축제'와 장편소설 '센닌바리' 등 26권의 작품집을 펴냈으며 한국소설문학상,조연현문학상,PEN문학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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