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자산운용, 해외투자펀드 설명회 24일 개최

SH자산운용이 미국 웰링턴자산운용을 초빙, 해외투자펀드 설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웰링턴자산운용은 전세계 40여개국 300개 이상의 뮤추얼펀드 자문을 맡아 위탁운용하고 있으며, 현재 총 운용자산 규모가 약 550조원에 이른다.웰링턴이 1984년 이후 운용해 온 '뱅가드 헬스케어(Vanguard Health Care) 펀드'는 세계 최대 헬스케어 펀드로, 1995년 1월부터 2007년 3월까지 연수익률 기준으로 MSCI 월드 헬스케어 지수 대비 7.55%의 초과 수익을 달성했다.

SH자산운용도 지난 22일 '탑스 글로벌 헬스케어 주식투자신탁'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24일 오후 4시30분부터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진행된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