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통합…새로운 '시티레이서'를 만난다

현대디지털 엔터테인먼트(대표 전동수)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레이싱 게임 시티레이서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개의 서버군과 5개의 채널로 운영되던 서버 정책이 통합 개편됨과 동시에 TP를 최대 보유량으로 채워주는 이벤트와 게임 기록 초기화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서버 통합과 함께 UI 개편이 이루어진다. 유저 중심으로 변경된 UI를 통하여 게임이용이 더욱 편리하고 쉽게 바뀌었으며, 각종 UI의 개선 및 통합으로 게임 이용의 효용성을 높였다. UI의 변경과 함께 아이템 설명 또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바뀌었다.

이로 인해 유저간 커뮤니티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4일 서버 통합과 관련하여 TP를 최대 보유량으로 채워주는 이벤트와 게임 기록 초기화 이벤트가 동시 진행된다. 지난 7월 초까지 테스트 서버에서 미리 선보인 섹션 A의 확장맵도 1차 업데이트 된다. 이번 1차 맵 업데이트는 성동구 일대의 확장맵으로 신규 퀘스트존 또한 함께 추가된다. 추후 2차 맵 업데이트를 통하여 더욱 다채로운 지역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다양한 업데이트와 함께 S클래스 신차 또한 업데이트된다. 이번에 출시된 신차는 AM-ESP로 전체적인 능력이 뛰어난 스포츠 쿠페 차량이다.

신차의 출시와 함께 전용 드레스업 또한 출시되었으며, 신규 데칼 스티커 아이템과 파워업 파트의 레어아이템도 추가되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한 현대디지털 측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시티레이서의 새로운 모습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업데이트와 재미있는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시티레이서 홈페이지(www.ctracer.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