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혁신센터] 연세대 심혈관계질환 유전체 연구센터‥심혈관질환 관련 한국형 유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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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센터장 장양수)는 본격적인 한국형 유전체 연구의 시작인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유전체 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 11월에 설립됐다.
연구센터는 △유전체은행 구축을 통한 유전자원 보존 및 정보화 실현 △심혈관계질환 예측 및 예후인자 선정을 통한 조기 진단 키트 개발 기술 확보 △심혈관계질환 발생에 대한 개인별 유전적 위험 예측시스템 표지 인자 대량분석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 △고혈압 SNP 키트 콘텐츠 개발 △동물모델을 이용한 심혈관질환 관련 유전자 기능분석 등의 세부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이 같은 관상동맥 질환 관련 유전연구 등을 통해 개인별 유전 특성을 고려한 맞춤 의학실현이 연구센터의 최종 연구 목표다.
연구센터는 세부 과제별로 해외 우수 연구기관들과 유대 관계를 맺고 국제협력 연구 및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다.
미국 터프츠대학 연구기관인 'HNCRA(Human Nutrition Research Center on Aging)'와 유전과 환경인자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미국 존 홉킨스대와는 유전역학 및 생물정보학과 관련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인터루킨 제너틱스사와는 두 번의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인의 심근경색증 관련 유전자 탐색 연구를 실시했다.
이미 분석된 데이터를 공동 분석해 염증성 반응과 관련한 심근경색증을 유발시키는 유전적 소인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연구센터 측은 밝혔다.연구센터는 유전체연구전문 업체인 DNA링크와 함께 관상동맥질환 감수성 및 치료 반응 예후 예측을 위한 SNP칩 콘텐츠 개발을 연구하고 있다.
이 연구는 유전적 소견이 높은 저연령 심근경색증 환자의 질병 진단 및 치료 예후 및 예측을 위해 '유전체 전장 분석'을 통해 SNP(단일 염기 변이)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연구센터는 △유전체은행 구축을 통한 유전자원 보존 및 정보화 실현 △심혈관계질환 예측 및 예후인자 선정을 통한 조기 진단 키트 개발 기술 확보 △심혈관계질환 발생에 대한 개인별 유전적 위험 예측시스템 표지 인자 대량분석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 △고혈압 SNP 키트 콘텐츠 개발 △동물모델을 이용한 심혈관질환 관련 유전자 기능분석 등의 세부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이 같은 관상동맥 질환 관련 유전연구 등을 통해 개인별 유전 특성을 고려한 맞춤 의학실현이 연구센터의 최종 연구 목표다.
연구센터는 세부 과제별로 해외 우수 연구기관들과 유대 관계를 맺고 국제협력 연구 및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다.
미국 터프츠대학 연구기관인 'HNCRA(Human Nutrition Research Center on Aging)'와 유전과 환경인자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미국 존 홉킨스대와는 유전역학 및 생물정보학과 관련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인터루킨 제너틱스사와는 두 번의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인의 심근경색증 관련 유전자 탐색 연구를 실시했다.
이미 분석된 데이터를 공동 분석해 염증성 반응과 관련한 심근경색증을 유발시키는 유전적 소인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연구센터 측은 밝혔다.연구센터는 유전체연구전문 업체인 DNA링크와 함께 관상동맥질환 감수성 및 치료 반응 예후 예측을 위한 SNP칩 콘텐츠 개발을 연구하고 있다.
이 연구는 유전적 소견이 높은 저연령 심근경색증 환자의 질병 진단 및 치료 예후 및 예측을 위해 '유전체 전장 분석'을 통해 SNP(단일 염기 변이)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