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혁신센터] 연세대 의료공학 신기술사업단‥의료기기업체와 맞춤형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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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공학부는 1979년 아시아권에서는 처음으로 보건학과내 의공학 전공으로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의료공학 교육 및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1990년대부터 의공학 분야 연구 활동이 활성화되면서 의공학연구소가 94년에 설립됐고,이를 계기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의료공학 연구를 수행하게 됐다.이후 2004년 6월에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NURI)에 선정됐으며,같은 해 7월엔 원주의료기기 분야가 전국 7대 산업클러스터 중 하나로 지정됐다.
이 같은 노력과 성과에 힘입어 연세대 의료공학신기술사업단(단장 김법민)은 지난해 시작된 2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서 원주캠퍼스 내 유일한 대형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의공학부 교수 11명과 대학원생 60명으로 구성돼 있다.사업단은 뇌과학,생체역학,조직공학,의광학 등 의료공학 관련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단에는 리스템,솔고바이오메디칼,유메스,아이센스,대양의료기 등 주요 의료기기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의공학부와 협력해 기업맞춤형 인재양성,협력 연구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현재 기업 맞춤형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 수는 5명.
사업단은 원주 의료기기 클러스터에 구축된 최첨단 교육 및 연구시설 인프라를 활용,세계적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고급 연구인력을 양성해 지역 의료기기 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BK21 대학원 인재 양성 사업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한 분야인 의료공학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 10년 이내에 세계 10위권의 고급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사업단은 국제 연구 교류 및 공동 연구를 촉진하고 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1990년대부터 의공학 분야 연구 활동이 활성화되면서 의공학연구소가 94년에 설립됐고,이를 계기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의료공학 연구를 수행하게 됐다.이후 2004년 6월에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NURI)에 선정됐으며,같은 해 7월엔 원주의료기기 분야가 전국 7대 산업클러스터 중 하나로 지정됐다.
이 같은 노력과 성과에 힘입어 연세대 의료공학신기술사업단(단장 김법민)은 지난해 시작된 2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서 원주캠퍼스 내 유일한 대형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의공학부 교수 11명과 대학원생 60명으로 구성돼 있다.사업단은 뇌과학,생체역학,조직공학,의광학 등 의료공학 관련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단에는 리스템,솔고바이오메디칼,유메스,아이센스,대양의료기 등 주요 의료기기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의공학부와 협력해 기업맞춤형 인재양성,협력 연구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현재 기업 맞춤형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 수는 5명.
사업단은 원주 의료기기 클러스터에 구축된 최첨단 교육 및 연구시설 인프라를 활용,세계적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고급 연구인력을 양성해 지역 의료기기 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BK21 대학원 인재 양성 사업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한 분야인 의료공학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 10년 이내에 세계 10위권의 고급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사업단은 국제 연구 교류 및 공동 연구를 촉진하고 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