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 첨단 스프레이형 페인트

소재와 재질에 관계없이 어디에나 뿌려주면 들어붙는 스프레이형 페인트가 나왔다.

노루페인트는 25일 나노기술(NT)을 응용한 초립자 스프레이형 페인트 '핑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소재 깊숙이 침투,밀착성이 뛰어나 소재를 잡아 당기거나 비틀어도 코팅이 벗겨지거나 갈라지지 않으며 제품에 뿌린 뒤 10~20초 내에 마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가죽 나무 섬유 플라스틱 유리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대형 문구센터,자동차 튜닝숍,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70㎖ 6500원,264㎖ 1만6800원 등 모두 20여종의 색상이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