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노선 또 증편… 8월 7만9천석 추가공급

정부가 여름 휴가철 제주 항공노선 좌석난 완화를 위해 다음 달 운항편수를 늘려 7만9000석을 추가 공급한다.

건설교통부는 8월 제주노선에 총 78만1000석을 공급해 지난달의 70만2000석보다 11.3% 늘린다고 25일 밝혔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이 44만4000석,아시아나항공이 22만3000석,제주항공과 한성항공 등이 11만3000석을 각각 공급한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