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충류 외계인 드라마 브이(V) 2008년에 속편으로 돌아온다

피부를 벗기면 끈적거리는 액체가 흘러나오고 초록색 피부를 들어내고 쥐를 한입에 털어넣고 씹어먹는 여자 외계인…

이 장면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외국드라마가 있다. 바로 외계인들과 인간의 전쟁을 그린 외국드라마 브이(V)이다.1980년대 방송됐던 브이(V)가 2008년 'V-더 세컨드 제너레이션' 제목으로 방송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983년 제작된 '오리지널 미니시리즈', 1984년 '파이널 배틀', 1985년 19부작 이후의 얘기가 전개되는것으로 알려졌다.

외국드라마인 브이(V)는 1985년 KBS에서 방영돼 한국에서도 화제를 몰고왔던 브이(V)가 2008년 속편 'V-더 세컨드 제너레이션' 으로 제작된다.브이(V)는 지구를 식민지화하기 위해 침공한 외계인에 맞서 싸우는 지구인 레지스탕스의 활약을 담고 있다. 내용보다는 이 드라마의 충격적인 장면들이 더욱 화제였다.

외계인드이 즐겨먹는 음식은 인간이 혐오하는 쥐였으며 그 쥐를 산채로 입안에 넣어 씹어먹는 모습은 당시 화제였다.

특히 브이(V)에서 놓치지 못하는 것중의 하나가 미모의 외계인 '다이아나'이다. 다이아나 역을 맡은 제인 배틀런는 드라마에서도 미모의 사령관으로 나왔으며 실제로도 미스 아메리카 출신이다.저항군 리더 '마이크 도노반' 역의 마크 싱어(59)와 도노반의 연인 '줄리엣 페리시'페이 그란트(50), '다이아나' 제인 배들러(54), '윌리'로버트 잉글런드(58) 등이 모두 합류할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