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 해외매출 고성장세 지속..'매수'-미래에셋證
입력
수정
미래에셋증권은 30일 유엔젤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양호했고 해외시장의 고성장세로 향후 실적전망도 밝다며 '매수'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유엔젤은 지난 27일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7억1900만원과 30억2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3%와 76.5% 늘었다고 밝혔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예상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하며 "이는 수익성 좋은 애플리케이션 임대서비스(ASP)의 고성장세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해외 애플리케이션 임대서비스 증가세가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태국 통화연결음(RBT:Ring Back Tone) 가입자 증가추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에서도 서비스가 시작돼 앞으로 해외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유엔젤은 지난 27일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7억1900만원과 30억2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3%와 76.5% 늘었다고 밝혔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예상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하며 "이는 수익성 좋은 애플리케이션 임대서비스(ASP)의 고성장세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해외 애플리케이션 임대서비스 증가세가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태국 통화연결음(RBT:Ring Back Tone) 가입자 증가추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에서도 서비스가 시작돼 앞으로 해외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