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상위중 삼성전자·하이닉스 상승 시도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주말보다 0.17%(1000원) 오른 5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닉스도 0.69% 오른 3만6600원을 기록중이다. 이외에 한국전력, SK에너지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포스코, 국민은행, 신한지주, 우리금융, 현대차 등 대부분의 상위 종목들이 내림세다.

외국인의 매도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투자자들이 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외국인은 662억원 어치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이 564억원, 개인이 57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운수장비업종과 금융업종을 주로 내다팔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