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슈주' 이특의 1촌신청 거절한 사연은?

'피겨 요정' 김연아가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의 미니홈피 일촌 신청을 거절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최근 케이블방송 Mnet '스쿨오브 락'에서 김연아와 함께 교복 촬영을 하게 됐다. 잠시 촬영을 멈추고 쉬는 시간에 이특은 김연아에게 미니홈피 1촌 신청을 부탁했다. 그러나 김연아는 이특의 갑작스런 요청에 당황해 "죄송합니다"라고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연아의 '미니홈피 1촌 신청 거절' 사건은 슈퍼주니어 멤버들 사이에서 놀림감이 된것.

성민도 김연아와 관련된 또 하나의 이야기를 펼쳤다. 강인이 멤버들을 김연아에게 사진 한 컷 요청을 했다. 성민은 "매번 어른스럽게 굴라고 말하던 강인 형이 김연아를 보자 달려가 사진 한 장 같이 찍어도 되느냐고 물었는데 정말 황당했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강인은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멤버들의 증언에 결국 할 말을 잃어버린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아의 '미니홈피 1촌 신청 거절' 사건은 '김연아 미니홈피' '이특 미니홈피' 등의 검색어가 포털사이트의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29일 방송된 '일밤'의 '경제야 놀자'에 출연해 자신들이 소장하고 있던 물건을 감정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