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中企 이젠 전문 전시회다 : 우수기술혁신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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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社 참가…비즈니스 기회 창출 초점
9월 18일 코에긋서 개최우수기술혁신전시회는 중소기업의 우수기술 전시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물론 신시장 창출을 도모하고 기술혁신 의욕 고취 및 성과 확산을 위해 열리는 전시회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회장 한미숙)가 주관하는 이 전시회는 오는 9월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420개 부스가 마련되는 전시관에는 36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이 행사를 주관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미숙 회장은 "기술 특성에 따른 전시장 구성을 통해 참가 기업들에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확대해 주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전시장은 기술 특성에 따라 이노비즈관 산학협력관 기업협력관 해외기술관 기획관 등으로 구분돼 구성된다.
이노비즈관에는 기업이 자체 개발한 우수기술 및 제품을 업종별로 전시하고,산학협력관에는 산·학 협력을 통해 개발한 우수기술 및 제품을 대학별로 꾸밀 예정이다.기업협력관에는 기존 중소기업들의 이업종 간 기술협력 및 대·중소기업 협력사업을 전시할 방침이다.
또 해외기술관에는 중기청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러시아 일본 중국 등의 우수기술을 전시하고,기획관에는 중기청의 중소기업지원 주요정책 및 기술혁신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이 행사를 통해 참가기업이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펴기로 했다.협회 관계자는 "이메일이나 초청장 발송 등을 통해 해외기업들의 참가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며 "전시기술을 쉽게 검색하도록 하는 등 참가기업에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이노비즈육성 정책포럼 및 참가기업 리셉션,기술혁신 소그룹경진대회,테크마트 및 기술이전 설명회,중국 RoHA 대응설명회 등의 부대행사도 갖는다.
협회는 이 행사에 앞서 이노비즈 인증기업 1만개 돌파를 기념하기 위한 '이노테크 성공 염원 메시지' 행사를 오는 9월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와 대학로 등 8개 장소에서 연다.
'함께 만들어가는 이노테크(INNO-TECH)'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이노'(INNO)구조물과 '테크'(TECH) 구조물을 만들고 이 구조물은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개막식 행사에 이벤트용으로 활용한다.
협회는 2002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해 제주,대구·경북,경남,충남,충북지회를 두고 있다.
이노비즈 인증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협회의 회원사는 모두 3788개다.
현재 이노비즈 인증기업은 총 1만54개다.업종별로는 기계금속(24.5%)이 가장 많고 전기전자(20.6%) 소프트웨어(10.7%) 등이 뒤를 이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9월 18일 코에긋서 개최우수기술혁신전시회는 중소기업의 우수기술 전시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물론 신시장 창출을 도모하고 기술혁신 의욕 고취 및 성과 확산을 위해 열리는 전시회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회장 한미숙)가 주관하는 이 전시회는 오는 9월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420개 부스가 마련되는 전시관에는 36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이 행사를 주관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미숙 회장은 "기술 특성에 따른 전시장 구성을 통해 참가 기업들에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확대해 주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전시장은 기술 특성에 따라 이노비즈관 산학협력관 기업협력관 해외기술관 기획관 등으로 구분돼 구성된다.
이노비즈관에는 기업이 자체 개발한 우수기술 및 제품을 업종별로 전시하고,산학협력관에는 산·학 협력을 통해 개발한 우수기술 및 제품을 대학별로 꾸밀 예정이다.기업협력관에는 기존 중소기업들의 이업종 간 기술협력 및 대·중소기업 협력사업을 전시할 방침이다.
또 해외기술관에는 중기청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러시아 일본 중국 등의 우수기술을 전시하고,기획관에는 중기청의 중소기업지원 주요정책 및 기술혁신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이 행사를 통해 참가기업이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펴기로 했다.협회 관계자는 "이메일이나 초청장 발송 등을 통해 해외기업들의 참가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며 "전시기술을 쉽게 검색하도록 하는 등 참가기업에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이노비즈육성 정책포럼 및 참가기업 리셉션,기술혁신 소그룹경진대회,테크마트 및 기술이전 설명회,중국 RoHA 대응설명회 등의 부대행사도 갖는다.
협회는 이 행사에 앞서 이노비즈 인증기업 1만개 돌파를 기념하기 위한 '이노테크 성공 염원 메시지' 행사를 오는 9월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와 대학로 등 8개 장소에서 연다.
'함께 만들어가는 이노테크(INNO-TECH)'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이노'(INNO)구조물과 '테크'(TECH) 구조물을 만들고 이 구조물은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개막식 행사에 이벤트용으로 활용한다.
협회는 2002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해 제주,대구·경북,경남,충남,충북지회를 두고 있다.
이노비즈 인증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협회의 회원사는 모두 3788개다.
현재 이노비즈 인증기업은 총 1만54개다.업종별로는 기계금속(24.5%)이 가장 많고 전기전자(20.6%) 소프트웨어(10.7%) 등이 뒤를 이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