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선 발견' 충남 태안군, 수중유물 전시관 짓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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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보물선' 발견을 계기로 수중유물 전시 등을 위한 전시관 건립에 나섰다.
태안군은 1일 '(가칭)해양문화전시관' 건립을 추진키로 하고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 전시관은 수중유물 전시와 함께 해양문화 연구를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건립될 전망이다.
태안군은 전시관 건립 추진을 위해 이달 중 전남 목포에 있는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을 비롯,국내외 선진 해양유물 박물관과 전시관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서기로 했다.
태안군 관계자는 "태안을 비롯한 충남 서해안 일대가 대 중국 무역의 전초기지로 내포문화라는 독특한 문화를 꽃피웠으나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할 연구기관이 없어 이번 기회에 연구 및 전시관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태안군은 1일 '(가칭)해양문화전시관' 건립을 추진키로 하고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 전시관은 수중유물 전시와 함께 해양문화 연구를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건립될 전망이다.
태안군은 전시관 건립 추진을 위해 이달 중 전남 목포에 있는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을 비롯,국내외 선진 해양유물 박물관과 전시관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서기로 했다.
태안군 관계자는 "태안을 비롯한 충남 서해안 일대가 대 중국 무역의 전초기지로 내포문화라는 독특한 문화를 꽃피웠으나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할 연구기관이 없어 이번 기회에 연구 및 전시관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