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 개봉 첫날 관객 40만 돌파…거침없이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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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의 SF 판타지 블록버스터 '디 워' (제작: ㈜영구아트,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2007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또 하나의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8월 1일 개봉한 '디 워'는 '2007년 한국영화 최고 예매 점유율'을 기록한 것에 이어, 개봉일 전국 관객 417,298명을 기록하여 '2007년 한국영화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에 올랐다고 2일 배급사인 쇼박스 측은 밝혔다.'디 워'는 개봉 첫 날 각종 포털 예매싸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고수하며, 서울의 주요 극장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와 CGV 용산에서 전회가 매진되는 등 흥행 청신호를 달리고 있다.
한편 1일 저녁 MBC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심형래감독은 그동안 영화 촬영을 하면서 겪게된 에피소드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디워'에 대해 (흥행에 대한)자신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그는 "디 워의 평가는 관객들에게 맡기겠다"고 말하기도 했다.그는 그가 직접 제작한 영화 '아기공룡 쭈쭈'에서 부터 용가리를 거쳐, 지금의 디워가 탄생하기 까지 일화를 그만의 특유의 입담으로 재치있고 솔직하게 말하였다.
특히 "영화 촬영을 하며 가족들에게 많이 소홀하지는 않았는가"라는 질문에는 "딸아이가 3살때 집에 전화했더니 딸아이가 나보고 집에 놀러오라고 하더라"며 "어느날 집에 오랜만에 들렀는데 어떤 처녀가 집에 있어서 깜짝놀랐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처녀가 내 딸이더라"라고 말하며 "가족들에게는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걷고 있는 길에 대해서 모두 이해해주고, 박수를 보내주는 가족들에게 항상 감사한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그는 방송에서 "나는 내영화를 좋지않게 평가하는 언론들을 미워하진 않는다. 그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을수 있었던것… 나는 인터넷속에 수많은 나를 격려해주는 글을 보고 힘을 얻는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2일 하루 포털 사이트등을 통해 “심형래 감독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겠다 (asteroid102)”, “비쥬얼 감격이다. 정말 감동 (moony)”, “한국의 CG가 이 정도라니 무한한 가능성이 보인다 (ksa1210)” 등 '디 워'를 관람한 관객들의 찬사와 격려가 줄을 잇고 있다. 한편 한 포털 싸이트에는 인기검색어에 '디 워' '디 워 평가'등 네티즌의 계속적인 관심이 이어지는 단어들이 계속해서 떠오르고 있다.
'디 워'는 제작사인 ㈜영구아트에서 총 6년에 걸쳐 제작되었으며 심형래 감독의 연출, 헐리우드 유명 스탭과 배우들의 참여로 화제가 되어 온 작품이다. ‘이무기’라는 한국적인 소재와 도심의 대규모 전투 장면, 이무기의 추격 장면 등 ㈜영구아트만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이용하여 불가능을 현실로 구현시킨 '디 워'는 8월 1일 개봉, 극장가에 대한민국 SF 블록버스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8월 1일 개봉한 '디 워'는 '2007년 한국영화 최고 예매 점유율'을 기록한 것에 이어, 개봉일 전국 관객 417,298명을 기록하여 '2007년 한국영화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에 올랐다고 2일 배급사인 쇼박스 측은 밝혔다.'디 워'는 개봉 첫 날 각종 포털 예매싸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고수하며, 서울의 주요 극장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와 CGV 용산에서 전회가 매진되는 등 흥행 청신호를 달리고 있다.
한편 1일 저녁 MBC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심형래감독은 그동안 영화 촬영을 하면서 겪게된 에피소드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디워'에 대해 (흥행에 대한)자신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그는 "디 워의 평가는 관객들에게 맡기겠다"고 말하기도 했다.그는 그가 직접 제작한 영화 '아기공룡 쭈쭈'에서 부터 용가리를 거쳐, 지금의 디워가 탄생하기 까지 일화를 그만의 특유의 입담으로 재치있고 솔직하게 말하였다.
특히 "영화 촬영을 하며 가족들에게 많이 소홀하지는 않았는가"라는 질문에는 "딸아이가 3살때 집에 전화했더니 딸아이가 나보고 집에 놀러오라고 하더라"며 "어느날 집에 오랜만에 들렀는데 어떤 처녀가 집에 있어서 깜짝놀랐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처녀가 내 딸이더라"라고 말하며 "가족들에게는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걷고 있는 길에 대해서 모두 이해해주고, 박수를 보내주는 가족들에게 항상 감사한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그는 방송에서 "나는 내영화를 좋지않게 평가하는 언론들을 미워하진 않는다. 그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을수 있었던것… 나는 인터넷속에 수많은 나를 격려해주는 글을 보고 힘을 얻는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2일 하루 포털 사이트등을 통해 “심형래 감독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겠다 (asteroid102)”, “비쥬얼 감격이다. 정말 감동 (moony)”, “한국의 CG가 이 정도라니 무한한 가능성이 보인다 (ksa1210)” 등 '디 워'를 관람한 관객들의 찬사와 격려가 줄을 잇고 있다. 한편 한 포털 싸이트에는 인기검색어에 '디 워' '디 워 평가'등 네티즌의 계속적인 관심이 이어지는 단어들이 계속해서 떠오르고 있다.
'디 워'는 제작사인 ㈜영구아트에서 총 6년에 걸쳐 제작되었으며 심형래 감독의 연출, 헐리우드 유명 스탭과 배우들의 참여로 화제가 되어 온 작품이다. ‘이무기’라는 한국적인 소재와 도심의 대규모 전투 장면, 이무기의 추격 장면 등 ㈜영구아트만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이용하여 불가능을 현실로 구현시킨 '디 워'는 8월 1일 개봉, 극장가에 대한민국 SF 블록버스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