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무더운 가운데 때때로 비

기상청에 따르면 3일 경상남북도 지방은 태풍의 간접영향을 받은 후 벗어나겠고, 그 밖의 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경상남북도해안 지방은 흐리고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40~70%)가 온 후 낮에 개겠고, 그 밖의 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소나기(강수확률 40%)가 오는 곳이 있겠.

아침에 안개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4도로 어제와 비슷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토요일까지는 무더위와 열대야현상이 계속된다.

내일(4일.토요일)은 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차차 흐려져 아침에 서울.경기도 지방을 시작으로 비(강수확률 40~90%)가 올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3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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