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보스 이틀째 급등..스톡옵션 반납·자원개발업 추가 계획
입력
수정
회사 임원진들이 스톡옵션을 자진 반납키로 했다는 소식 등이 전해진 가운데 포이보스가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포이보스는 전날보다 90원(7.76%) 오른 1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날에도 거래량이 늘어난 가운데 8% 가량 오르는 강세를 시현했다.
포이보스는 전날 장 마감 후 회사 경영상의 이익을 위해 대표이사와 부사장 등 임원들이 151만주에 달하는 스톡옵션을 자진 취소했다고 공시했다.
또 오는 9월14일 열릴 주주총회를 통해 국내외 자원개발 및 카지노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한편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한도 등을 증액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3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포이보스는 전날보다 90원(7.76%) 오른 1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날에도 거래량이 늘어난 가운데 8% 가량 오르는 강세를 시현했다.
포이보스는 전날 장 마감 후 회사 경영상의 이익을 위해 대표이사와 부사장 등 임원들이 151만주에 달하는 스톡옵션을 자진 취소했다고 공시했다.
또 오는 9월14일 열릴 주주총회를 통해 국내외 자원개발 및 카지노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한편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한도 등을 증액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