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이노셀, 선두 면역세포치료기업 도약

면역세포치료전문회사 이노셀이 간암치료제의 식약청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국내외 시장선점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준민 기자입니다. "간암치료제 상용화 성공" - "이뮨셀-엘씨"(면역세포치료제)식약청 허가 - 암환자 말초혈액 추출 - 면역세포 활용, 부작용 해소 이노셀의 간암치료제 "이뮨셀-엘씨"가 식약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이뮨셀-엘씨는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를 이용한 치료제로 기존 세포독성 항암제로 인한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매년 60만명 이상의 신환자가 발생하는 간암. (건강보험공단 통계) 전체 41만명 간암 4.1만명(10%) (건강보험공단 통계) 남성 19.9%(2위) 여성 11.2%(4위) 국내 전체 암환자 가운데 간암 환자는 10%에 달하고,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남성이 19.9%, 여성이 11.2%로 다른 암종에 비해 치명적인 것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현재 상용화에 성공한 간암치료제는 물리적인 암세포제거술 이후 마땅한 항암제가 없는 간암환자에 당장 적용이 가능해 간암의 재발방지등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란 평가입니다. - 뇌종양 임상3상 승인(지난 5월, 식약청) - 폐암등 적응증 확대 - 미국등 해외 계열사 설립 이노셀은 지난 5월 식약청으로부터 뇌종양에 대한 임상3상 승인을 받아 대규모 임상시험을 계획중이고 앞으로도 난소암과 폐암, 대장암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해 나갈 방침도 세웠습니다. 특히 국내외 바이오 회사와의 M&A 계획과 미국,일본등 해외 계열사 설립을 통해 선두 면역세포치료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