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 다시 뛴다] 그린화재‥방카슈랑스 시장 돌풍의 주역으로

그린화재는 2007회계연도 1분기(2007년 4~6월)에 전년 대비 37% 성장으로 전년에 이어 또 한번 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장기보험은 30%,자동차보험은 56%,일반보험은 5% 성장했다.특히 보장성 장기보험의 신계약 부문에서 무려 93.7% 성장하였고 자동차보험은 전략 지역인 부산,경남에서 122.6%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그린화재의 성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별화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린화재는 손해보험 시장이 장기보험 중심으로 활성화되는 상황에서 보장성 보험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우량 지역 중심으로 영업력을 확대하여 수익 구조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또한 방카슈랑스 시장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이는 점도 성장동력이다.

그린화재는 높은 자산운용이익률을 기반으로 방카슈랑스 상품에 업계 최고의 연동금리(8월 기준, 6.5%)를 적용하며 방카슈랑스 시장에서 돌풍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린화재는 이러한 보험영업 수익 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투자이익률 31.8%를 시현했다. 당기순이익은 227억원을 달성하였고,업계 상위의 지급여력비율 220.4%(추정)를 기록하였다.그린화재 관계자는 "이 같은 고성장은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전략을 편 결과이다.

앞으로도 부산,경남 지역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고객이 필요한 담보만 선택하여 가입하거나 가족 단위로 설계할 수 있는 통합 맞춤형 상품 위주의 장기보험 판매 전략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전략에 따라 수익 경영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안정적인 매출 기반 확보와 수익 구조 개선을 기반으로 하는 질적인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