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용 부회장, 반도체 생산 라인 최종 점검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기흥 반도체 사업장을 들러 정상가동 상황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윤종용 부회장이 7일 오전 황창규 반도체총괄 사장과 함께 정전 사고로 중단됐다 재가동된 K2지역 생산라인을 살피고 K2 라인이 정전 전과 동일하게 돌아가고 있는지 여부와 수율 정상화 등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부회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국민과 협력업체, 거래선 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윤종용 부회장은 지난 3일 기흥공장 정전 이후 복구시까지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했으며 사태가 마무리된 이후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